운전면허를 딴지는 7-8년이 넘었지만
단 한번도 운전대를 제대로 잡아 본 적이 없는 장롱면허였습니다.
하지만 차량 구매를 하게 되었고, 어쩔수없이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제가 면허를 따던 시절은....
직진만 하면 면허를 주던 시절이라 제 스스로도 살인면허라고 부를 정도로 저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운전연수를 찾게 되었고, 특히 자차로 연수를 받고 싶어 인터넷에 광주 자차 차량연수를 검색하니
일타방문운전연수를 우연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운전학원보다 훨씬 저렴하고 자차로 하게 되면 더 할인이 되는게 저에게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나면 일타에서 확인 후 강사님을 배정해주셨습니다.
또한 커리큘럼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핸들링이 부족하여 3시간, 3시간 30분씩 2번 총 10시간을 받는 코스로 신청하였습니다.
강사님께서 제 운전실력에 대한 간단한 상황을 파악한 뒤 브레이크 봉을 설치하고 함께 연수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되고 실수도 많이 하고 했지만
제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파악하시고 어떻게 하면 더 쉬운지, 어떻게 해야 사고가 안나는지, 주차 팁 등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지금은 혼자서 출퇴근을 잘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코스도 여러 코스로 확인해주시며 어떻게 오는게 더 편할지 안내도 해주셔서 지금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연수가 끝난 뒤에 처음으로 혼자서 출근을 하는걸 아시고는 잘 도착했는지 안부 문자도 주셨습니다.
연수가 끝난 뒤 장롱면허를 가지고 있는 지인에게 일타방문연수를 강력추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혼자서 첫 출근한 기념으로 기특해서 찍어봤습니다.ㅎㅎ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