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차로 아파트 주차장이나 단지만 한번씩 돌았었는데 그렇게 연습해서는 운전이 늘지 않는다며 딸이 장롱면허를 탈출하자고 운전 연수를 신청해줘서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럽게 도로에 나가게 되니 많이 긴장도 되고 무서웠는데 점차 고속도로도 달려보고 구불구불한 시내 길도 연습하다 보니 어느새 운전에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끼어들기가 많이 어려웠는데 사선으로 달리면서 끼어드는 방법을 알려주신 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운전 연수 끝나고 나서는  손주와 며느리를 데리고 드라이브 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이 많이 늘게 되었답니다.

마지막 날에는 한 시간 정도 주차하는 연습만 진행 했는데 그때 배운 주차 공식으로 이제 주차는 걱정이 없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운전 연수 덕분에 이제 다양한 곳을 차로 여행하며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